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존F.케네디
    상식 2024. 8. 8. 14:38
    반응형

    미국 대통령 중 최초의 40대(44세)에 대통령으로 당선된 존F.케네디.

    그는 19세기 후반 할아버지 때 아일랜드에서 매사추세츠주로 이민 온 가문의 자식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매우 총명했고, 매사에 당당했습니다. 그의 눈은 언제나 초롱초롱 빛났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성품을 지녔습니다. 그리고 친구들 간에 리더십이 뛰어나고, 말을 잘 하는 친구였다고 합니다. 그의 그런 성격은 대학에 가서도 그대로 이어졌는데요.. 그는 어떤 주제에 대해 토론하기를 좋아했고, 자신의 의견을 증명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집념을 보여 주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일찍이 심어 주었습니다.

     

    케네디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2년 해군으로 참전하지만 부상을 당합니다. 제대 후 INS통신원으로 UN창설의 샌프란시스코 회의, 영국 총선거, 포츠담 회의를 취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했습니다.

     

    그는 정치에 관심을 갖고 1947년 매사추세츠주 하원의원이 되었고, 1953년에 상원의원에 당선되어서는 자신이 공약으로 내세운 일들을 최선을 다해 처리하여 국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습니다. 그는 넘치는 열정과 번뜩이는 지성으뉴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거에 나서 44세의 젊은 나이로 대통령에 당선 됩니다.

     

    케네디는 '뉴프러티어'정책을 내세워 미국이 냉전의 해소에 적극 참여하여 세계평화의 주축이 되려했고, 1962년 카리브 해 해상 봉쇄에 의한 쿠바 내 소련기지의 강제철거를 실행했고, 소련과 부분적인 핵실험 금지 조약을 맺고 미소간의 해빙기를 이뤄냈습니다. 그는 또 남미의 여러 나라와의 <진보를 위한 동맹> 을 결성하고, 평화봉사단을 통한 후진국을 원조하며 적극적으로 세계평화에 앞장서 왔습니다. 

     

    케네디는 자신이 세운 뜻을 이루어내기 위해 한편으론 강경론으로 또 한편으로는 한없이 부드러움으로, 정치인들과 국민들을 설득하는 탁월한 명연설가였으며 국민과 정치인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지금도 미국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미국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대통령 중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반응형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거 우즈  (0) 2024.08.08
    윈스턴 처칠  (0) 2024.08.08
    스티븐 스필버그  (0) 2024.08.08
    세계 3대 문학상  (1) 2024.08.08
    마크 트웨인  (0) 2024.08.08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