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문학상

 

 

1노벨문학상

 

노벨문학상은 세계문학상 중 가장 권위가 있는 상이다.

노벨문학상은 스웨덴의 과학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시행된 6개 분야 노벨상 중에 하나로, 1901년 부터 매녀 ㅅ웨덴의 한림원에서 선정 시상한다. 선정기준은 그래 전 세계에서 출간한 소설, 시집 중에서 가장 문학적 성과가 뛰어난 작가에게 주어진다. 1901년 첫 수상자는 프랑스의 시인 쉴리 프뤼돔이다. 동양에서 첫 수상자는 인도의 시성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로 수상시집은 <기탄잘리>이다. 2021년에는 타자니아의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가 수상했다. 상금은 800만 크로나 (약 13억원)이다. 선정시기는 매년 10월 초에 발표하고 12월10에 시상한다.

 

 

2맨부커상

 

맨부커상은 1969년 영국 기업 부커사에서 제정한 문학상으로, 영국에서 출간된 영어 소설을 대상으로 한다. 매년 그해 최고의 소설로 선정된 작가에게 시상하는 영국문학상으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처음엔 영국과 영국연방, 아일랜드, 짐바브웨 국적의 작가에게만 시상하다, 2013년부터는 작가의 국적과 무관하게 영국에서 출간한 모든 영어소설을 대상으로 확대시켰다. 2005년부터는 맨부커 국제상이 추가로 제정되었다. 2016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한강이 소설<채식주의자>로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약 5만파운드 (8천만원)로 작가와 번역가에게 똑같이 주어진다. 선정 시기는 매년 10월이며, 맨부커 국제상은 5월이다.

 

 

 

 

3공쿠르 문학상

공쿠를 문학상은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으로, 1903년 작가 에드몽 드 공쿠르의 유지에 따라 제정되었다.

첫 소설, 단편소설, 시, 전기 등 4개 분야에 시상한다. 상금은 10유로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시몬드 보부아르, 로맹가리 등 세계적인 작가들 중엔 이 상을 받은 작가들이 많다. 그런 만큼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라고 할 수 있다. 선정 시기는 매년 0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