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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이 좋은 예쁜 순우리말 200
    좋은글 2023. 11. 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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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뜻이 좋이 순우리말 200단어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최근에 외국어, 줄임말, 은어 등등 저도 모르는 유행어들이 남발하고 있는데요..

    알고보면 뜻도 좋고 이쁜 우리말이 참 많아요.  

     

    ㄱ 부터 ㅎ까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람 : 강

    가온 : 가운데,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

    가온누리 : 세상의 중심

    가랑비 : 조금씩 내리는 비

    가람슬기 : 강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롭게

    가론 : 말하기를, 이른바

    간조롱 : 가지런

    감장 :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꾸려감

    개맹이 : 똘똘한 기운 혹은 정신

    거늘 : 거느리다 줄임말, 출세하라는 뜻

    고수련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

    겨레 : 민족

    곡두환영 : 신기루

    굄성 : 남의 사랑을 받을 만한 성질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소하다

    그린나래 : 그린듯이 아름다운 날개

    그린비 : 그리운 남자

    그린내 : 연인 

     

     

    가람과 가온이란 이름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강이고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이었네요..

    그린비는 그리운 남자..즉 그리운 선비의 준말로 선비는 남자를 높이는 말이니 그리운 남자가 되겠죠..

     

     

    그미 : 그 여자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글고운 : 고운 글처럼 사라고

    기쁨해 : 남에게 기쁨을 주는 해처럼 살라는 뜻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길가온 : 길 가운데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꼬꼬지 : 아주 옛날

    꼬두람이 : 맨 끝/ 막내

    꼬리별 : 혜성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꽃내음 : 꽃의 냄새

    꽃잠 : 신혼 첫날밤

    꽃별 : 꽃처럼 예쁜 별

    꽃채운 : 꽃으로 가득 채운

    꽃초롱 : 꽃간이 생긴 초롱

    꽃큰 : 꽃처럼 예쁘게 크라는 뜻

     

    꼬두람이는 막내를 부르는 애칭으로 좋네요

     

     

    나르샤 : 비상하다, 날아오르다

    나린 : 하늘이 내린

    나래 : 날개

    나릿물 : 냇물

    나라빛 : 빛나라

    나라우람 : 우람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라

    나라찬 : 참된 마음이 가득 찬 사람으로 자라나라

    나비잠 : 갓난아기가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편히 자는 잠

    나빛 : 빛처럼 밝고 환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샘 : 샘처럼 맑고 깨끗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예 : 나비처럼 예쁘게

    난길 : 밝고 환한

    난새 : 한껏 날아오른 새

    난이 : 공주

    너비 : 널리

    너울 : 바다의 큰 물결

    너울가지 :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나래, 나린, 너울, 나예는 예쁜 한글 이름으로도 잘 어울리네요~

     

    노량 : 천천히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노해 : 바닷가에 퍼진 들판

    노고지리 : 종달새

    누리봄 : 세상

    누리알찬 : 세상

    누림 : 인생의 참된 즐거움을 모두 누림 

    눈바래다 : 멀리가지 않고 눈으로 배웅하다

    늘다 : 자라날수록 슬기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늘해랑 : 밝고 강한 사람

    늘솜 : 언제나 솜씨가 좋다

    늘빈 : 언제나 빈 마음으로 욕심없이

     

     

    교과서에 나온 노고지리가 종달새였네요..

     

     

    도담도담 : 아이가 별 탈없이 자라는 모습

    도래솔 : 무덤가에 늘어선 소나무

    도투락 : 어린아이의 댕기머리

    두빛나래 : 두개의 빛나는 날개

    둔치 :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돌개바람 : 회오리바람

    드레 : 점잖은 무게

    든해 : 집안으로 가득 든 햇빛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도란도란 : 여럿이 나직한 목소리로 정답게 이야기 하는 소리

    또바기 :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

     

    언제가 든해 라는 카페를 본적이 있는데...순우리말이었네요..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스리 : 다스리다

    다솜 : 애틋한 사람

    다흰 :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다원 : 모두가 다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원하는 사람

    다온 : 좋은 모든 일들이 다오는 

    다올(다옴) : 하는 일마다 복이 옴

    다빈 : 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다

    다한 :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다힘 : 있는 힘을 다하다

    단미 : 사랑스런 여자

    달 : 땅

    달보드레 : 달달하고 부드럽다

     

    다온, 다올 이라는 단어가 너~무 맘에 드네요..

    모든 좋은 일들이 다 오고 하는 일이 모두 복이 되는 것,,,축복의 의미가 아닐까요??

     

    라온 : 즐거운

    라온제나 : 기쁨 우리

    라온힐조 : 즐거운 이른 아침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로와 : 슬기로와 

    로운 : 슬기로운

     

    ㄹ로 시작하는 순우리말이 생각보단 많지가 않네요..

    라온..즐거운  이란 말... 많이 쓰도록 노력해 봐야 겠어요.

     

    마루 : 하늘

    마파람 : 남풍

    마루한 : 으뜸가는 큰 사람이 되라는 뜻

    마음결 : 마을을 가지는 태도

    맑은 가람 : 맑은 강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 구름, 먹구름

    맨마루 : 일의 진행에서 가장 고비가 되는 곳, 절정

    먼지잼 : 비가 겨우 먼지가 일지 않도록 조금 내림

    멈짓체 : 잠깐 멈추는 체

    모두다 : 모두 함께

    모아 : 늘 뜻을 모아 사는 삶

    모은 : 값진 것을 모은 사람

    모해 : 모퉁이를 비쳐주는 햇빛

    목새 : 물결에 밀려 한 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미쁘다 : 믿음성있다, 믿을 만 하다, 진실하다

    미루나 : 꼭대기

    미르 : 용

    미리내 : 은하수

     

     

     

    바오 : 보기좋게

    바림 : 그라데이션

    북새바람 : 북풍

    벗 : 친구

    별찌 : 유성

    보미 : 봄에 태어난 아기

    볼우물 : 보조개

    비나리 : 축복의 말

     

    4월에 태어난 저 또한 보미겠네요?? 

    보조개를 볼우물이라고 부르다니,,,보조개가 엄청 크게 느껴지네요..

     

     

     

    사나래 : 천사의 날개

    사시랑이 : 가늘고 힘없는 사람

    산다라 : 굳세다 , 꿋꿋하다

    새라 : 새롭다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움

    새론 : 늘 새로운 사람

    소미 : 솜과 같이 부드럽다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소소리바람 : 차고 음산한 봄바람

    수피아 : 숲의 요정

    숯 : 신선한 힘

    슈룹 : 우산

    슬아 : 슭디로움과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우리가 아는 산다라 박은,,,굳세고 꿋꿋하다는 의미의 산다라 였네요..

    최근에 슈룹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슈룹이 우산이었음을 알았던 것 같아요..

    씨밀레..이건 외국어 같은 느낌이,,살짝,,,ㅋ 들긴 하네요.

     

     

     

    아리아 : 요정

    아토 : 선물

    아라 : 바라

    아름디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아련하다 :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아리수 : 한강

    아란 : 아름답게 자란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 잘 익어 벌어진 과일

    아사 : 아침

    아스라이 : 아극히 , 흐릿한 

    아띠 : 친구, 연인

    안다로미 :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온 : 100

    온누리 : 온 세상

    온가람 : 온온히 흐르는 강 줄임말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다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윤슬 : 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물결

    여우별 : 궃은 날 잠깐 나왔다가 숨는 별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옛살비 : 고향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사랑

    임 : 으뜸이라는 고대 한국어

    이든 : 착한 , 어진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 사이

    애오라지 : 마은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대로

     

    호숫가에 반짝이는 물결을 뭐라 부를지 몰랐는데,,,이제부터 윤슬이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올리사랑?? 반대는 내리사랑이겠죠??

     

     

    자귀 : 짐승의 발자국

    즈믄 : 1000

    초롱 : 맑고 영롱하고 빛나다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핀아 :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핀 꽃같은 아이

    타니 : 귀걸이

    파니 : 하는 일 없는 노는 모양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푸르미르 : 청룡

     

     

    온이 100 , 즈믄이 1000 

    미르는 용이니깜 프르미르가 되어 청룡이 되었네요..

     

     

    하랑 : 함께 높이 날다

    하나 :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이

    한결 : 한결같은 지조를 지니는 사람

    한빛 :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

    하늬바람 : 서풍

    하제 : 내일

    한별 : 크고 밝은 별

    한울 : 우주

    해길 : 해가 비추는 길을 가듯 평탄하게 살아라

    해늘 : 늘 해처럼 밝게

    해님꽃 : 해처럼 밝고 꽃처럼 예쁘게 자라라

    해뜰참 : 해가 돋을 무렵

    해샘찬 : 샘에 가득 찬 햇빛

    해솔 : 해처럼 밝고 솔처럼 바르게 

    해찬솔 : 햇빛이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

    허우룩 : 마음이 매우 서운하고 허전하다

    흰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한

    헤움 : 생각

    혜성 : 태양을 초점으로 

    흐노리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 하는 것

    희나리 : 채 마르지 않은 장작

     

    이상으로 뜻이 좋은 순우리말 200여개를 살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모르는 단어가 상당히 많다는 느낌이 받았습니다.

    몇몇개는 기억했다가 써 먹어봐야지~ 라는 생각과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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