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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삶,인생)에 관한 동양 명언
    명언 2023. 5. 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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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오랜 세월을 두고 음미할 가치가 있는 말을 명언이라 한다. 

    동양에서의 삶에 대한 명언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삶에 대한 한 중 일의 속담에 대해 알아보자.

     

    삶에 관한 동양 명언

    •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삶이 있으면 죽음이 있다. -예기
    • 죽고 사는 것은 천명에 있고, 부귀는 부귀는 하늘에 달려있다. -논어의 안연
    • 나는 15세가 되어서 학문에 뜻을 두었고, 30세가 되어서 학문의 기초를 확립했고, 40세가 되어서는 판단에 혼란을 일으키지 않았고, 50세가 되어서는 천명을 알았고, 60세가 되어서 귀로 들으면 그 뜻을 알았고, 70세가 되어서는 마음이 하고자 하는대로 따라 하여도 법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논어의 위정
    • 사람이 하늘과 땅 사이에 사는 것은 마치 흰 말이 달려가는 것을 문틈으로 보는 것처럼 순식간이다. 모든 사물은 물이 솟아나듯 문득 생겼다가 물이 흐르듯 사라져 가는 것이다. 죽 사물은 모두 자연의 변화에 따라 생겨나서 다시 변화에 따라 죽는 것이다. -장자
    • 아침 버서은 한 달을 알지 못하고, 쓰르라미는 봄 가을을 알지 못한다. 이것이 짧은 삶이다. -장자
    • 근본으로 볼때, 삶이란 기운이 모여서 이루어진 것이다. 오래 삶과 일찍 죽음이 그 사이 얼마나 되랴. 결국은 잠깐 동안 사는 데 지나지 않는다. -장자
    • 삶이란 근심 속에 존재하는 것이며, 죽음이란 편하고 즐거운 가운데 있는 것이다. -맹자
    • 삶은 내가 바라는 바이고, 의도 내가 바라는 바이다. 양자를 겸해서 얻지 못할 때는 삶을 버리고 의를 취할 것이다. -맹자
    • 새옹이 잃어버린 말, 그 화복은 알수 없다./삶의 길 흉 화 복은 예측할 수 없다. -회남자
    • 학은 천년을 살면서도 한없이 노닌다.(학은 천년을 살면서도 언제나 한가하게 노닐며 편안하게 산다. 그런가 하면 하루살이는 아침에 태어나서 저녁에 죽으면서도 그 즐거움을 다한다. 즉 삶이란 길든 짧든 다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 말) -회남자
    • 삶을 중히 여기지 말라. 삶을 중히 여기면 곧 이를 가벼이 여긴다. -여씨춘추
    • 화가 바뀌어 복이 되고, 실퍠한 것이 오히려 공이된다. -사기의 소진열전

     

     

    • 난 모르겠소, 난 모르겠소, 푸른 하늘이 얼마나 높으며, 누런땅이 얼마나 두터운지. 애오라지 차가운 달빛과 뜨거운 햇볕이 인가의 목숨을 볶아대는구나. -이하
    • 살아서는 곧 요순이 되어도 죽으면 곧 뼈가 썩고, 살아서는 걸주가 되어도 죽으면 곧 뼈가 썩는 것은 한가지다. -양주
    • 백 살까지 살면 아주 장수를 누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백살까지 사는 사람이 천에 한 사람이라도 있을까? 그럼 개개인이 모두 백 살까지 살 수 있다고 하자! 이 백년 중에서 유년과 노년이 절반을 차지하고, 그 절반 속에서 밤잠과 낮잠이 다시 절반을 차지하고, 거기에다가 또 질병과 우환이 그것의 절반을 감소시킨다. 그리고 나서 계산을 하여 보면 10여 년 밖에 남지 않는다. 여기에서 소요자재하며 아무 걱정없이 지내는 시간이 실상 얼마나 되겠는가? -양주
    • 사람이 먹을 가는 것이 아니라, 먹이 사람을 간다. -소식
    • 태어나 한 세상 살다가 떠나감이 아침이슬 사라지듯 하누나. -조식
    • 대개 세상이란 만물이 와서 묵어가는 여관과 같은 것이고, 세월이란 끝없이 위를 이어 지나가는 나그네와 같다. -이백
    • 천 년 된 소나무도 마침내는 시들고, 무궁화는 하루에 스스로 영화를 다한다. -백거이
    • 천추만세에 명성 날리련만 생전 인생은 적막하였네. -두보
    • 인생의 부귀에 어찌 끝이 있으랴? 남아는 나라 위해 죽을 수 있어야 하리. -이몽양
    • 배우가 분 바르고 연지 찍어 곱고 미운 것을 붓끄으로 흉내 낼지라도, 문득 노래가 다하고 막이 내리면 곱고 미운것이 어디 갔는가? 바둑 두는 사람은 앞을 다투고 뒤를 겨루어 세고 약한 것을 바둑으로 겨루지만, 일단 대국이 끝나서 바둑돌을 쓸어 넣으면 그 숭부는 어디 있는가? -채근담

     

    삶에 관한 한/중/일 속담과 격언

    • 거꾸로 매달아도 사는 세상이 낫다. -한국
    •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한국
    • 산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한국
    • 맹감을 따 먹어도 이승이 좋다. -한국
    • 인생 겨우 오십년. -한국
    • 인생은 뿌리없는 평초.(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은 마치 물 위에 떠도는 부평초와 같이 허무하고 믿을 수 없는 것이다)-한국

     

    • 삶에서 아내가 없다면 바퀴없는 수레와 같다. -중국
    • 인생에 자식이 없다면 모든 게 넉넉하지만, 뒤를 이을 자식이 없다면 모든 것이 허무하다. -중국
    • 인생살이에 가장 힘든 것은 살아 헤어지기와 죽어 떠나보내기다. -중국
    • 젊은 부부는 쥐들이 꼬리를 물 듯 같이 다니고, 중년의 부부는 사랑과 인생의 도리를 이야기한다. -중국
    • 인생의 두가지 보물- 두 손과 머리. -중국
    • 인생에서의 세가지 보물, 좋은벗 어진아내 해진 솜두루마기 - 중국
    • 인생의 3대 불행은 어려서 부모잃고, 중년에 아내를 잃고, 노년에 자식 잃는것. -중국
    • 인생에서 고귀하지 않은 세가지, 방귀뀌기 이갈기 코골기. -중국
    • 부평초 하나가 바다에 떠돌 듯, 인생살이 어디서든 다시 만나지 않겠는가? -중국
    • 깊은 곳에도 한 발, 낮은 곳에도 한 발.(울퉁불퉁한 인생역정) -중국
    • 꽃이 피니 비바람이 많듯, 인생에는 쓰디쓴 이별이 있다. -중국
    • 아직 나이 적다고 말하지 말라. 인생은 쉽게 늙는다. -중국
    • 인생 서른다섯이면 절반은 땅에 묻힌 셈이다. (인생의 절반은 지나갔다)-중국
    • 인생 마흔다섯이면 마치 산에서 내려온 호랑이 같다.(아직 기력은 건장하고 일할 만 하다)-중국
    • 나이 63세, 일어가 여울물을 뛰어 올라가다. -중국
    • 인생 65세는 산림을 개척하는 도끼. 75세는 하산한 호랑이다. -중국
    •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만금의 재산이 있어도 갖고 갈 수 없다네. -중국
    • 인생이란 한판 바둑과 같다. -중국
    • 인생 백 년이 지나가는 나그네와 같다.- 중국
    • 인생에는 세 번쯤 바보 같을 수 있다. -중국
    • 인생 한 평생이 연극 아닌 것이 없다. -중국
    • 무대는 하나의 작은 세상, 세상은 하나의 큰 무대. -중국
    • 인생은 꿈과 같고, 꿈은 인생과 같다. -중국
    • 인생에 먼 앞날을 내다본 계획이 없다면, 늙었을 때 모든 것이 공허하다. -중국
    • 아직 나이 적다고 말하지 말라. 인생은 쉽게 늙는다. -중국
    • 인생에 있어서는 재판에 조심하고, 죽음에 있어서는 지옥을 생각하라. 중국
    • 어떤 세대가 도로를 만들고, 다음 세대가 그 위를 지나간다. -중국
    • 일 년의 희망은 봄을 정하고, 하루의 희망은 새벽이, 가족의 희망은 화합이, 인생의 희망은 근면이 정한다. -중국

     

    • 삶이란 바람 속의 등북이다. -일본
    • 어디서 사나 일생이다. -일본
    • 더럽게 벌고 깨끗하게 살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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