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대통령 명언모음2명언 2023. 3. 23. 13:20반응형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 너무 많이 내려도, 다 내 책임인 것 같았다. 아홉시 뉴스를 보고 있으면 어느 것 하나 대통령 책임 아닌 것이 없었다. 대통령은 그런 자리였다.
대통령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대통령 욕하므로써 주권자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면 전 기쁜 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제 장인은 좌익활동을 하다 돌아가셨습니다.저는 이 사실을 알고 제 아내와 결혼했습니다.그리고 아이들 잘 키우고 지금까지 서로 사랑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뭐가 잘못 됐습니까?이런 아내를 제가 버려야 합니까?그렇게 하면 대통령 자격이 있고,이 아내를 그대로 사랑하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까? 적반하장, 후안무치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보수는 가지말자고 하고, 온건 진보는 걸어가자고 한다. 급진 진보는 뛰어가자고 한다.가자는 사람들끼리 연대해야 하는데, 선거 때는 표를 갉아먹는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하더라도 일상 의정활동에서도 뛰자는 사람은 걷자는 사람을 적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진보가 이상하다. 진보끼리 정책 연대가 안 된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자기 나라, 자기 군대 작전 통제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군대를 만들어 놓고 전시작전통제권 회수하면 안 된다고 모여서 성명이나 내는 군수뇌부는 직무유기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독재정권은 상대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규칙이 아니라 폭력과 공작으로 상대를 타도하고 패배자는 배제해 버렸습니다.
부당하게 짓밟고, 그에 항의한다고 더 밟고, '맛볼래' 하며 가족을 뒷조사하고, 집중적으로 조지는 특권에 의한 횡포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권력기관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잘한다는 얘기도 들을 수 있고 성공한 대통령이 될 가능성도 높을 것이다. 다들 그렇게 했다. 그러나 옳게 하는 대통령이 한 명쯤은 있어야 한다.
검찰하고는 절대 손잡지 않았습니다. 장악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손잡지 않는다는 거였죠. 검찰은 장악되는 데가 아닙니다.
자신을 사랑 할 줄 아는 사람은 세상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불의에 대해 분노할 줄 알고, 저항합니다.
원칙 있는 승리가 첫 번째고, 그 다음이 원칙 있는 패배, 그리고 최악이 원칙 없는 패배입니다.
우리에게는 수많은 도전을 극복한 저력이 있습니다. 위기마저도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있습니다. 그런 지혜와 저력으로 우리에게 닥친 도전을 극복합시다.
미국이 주도하는 질서, 그것을 거역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자주국가 독립국가로서의 체면은 유지해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때때로 한번씩 배짱이라도 내 볼 수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1급수에서 살아온 열목어나 산천어처럼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말하지 않겠다.2급수, 3급수 헤엄치며 진흙탕 건너 지뢰밭 건너 정권을 잡았다.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반응형'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비자의 명언 40가지 (0) 2023.03.30 충무공 이순신 장군 명언 (0) 2023.03.28 노무현대통령 명언모음1 (0) 2023.03.23 동기부여 명언모음 2 (0) 2023.03.20 생텍쥐페리의 명언 모음(어린왕자) (0) 2023.03.06